소망나눔공동체 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고 계셨나요? 한국은 갑작스럽게 날씨가 예년보다 추워져서 다들 월동 준비를 서두르고 있답니다.
- 10월에는 일본 비전 트립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정주환 목사님이 로마서 12장 성경 공부를 인도하실 때 간증을 하셨는데, 그 내용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비행기가 연착되어 아이들이 마산으로 내려가는 버스 막차(저녁 10시 10분 차)를 타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학생 중 한 명이 다음날 시험이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막차를 타야 했습니다. 그래서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아이들과 함께 기도를 하였답니다. 비행기는 만석이었지요. 그런데 한국에 도착할 즈음에 승무원이 앞에 네 자리를 준비했으니 앞으로 나오라며 캐리어를 앞자리에 보관해 주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러나 승무원은 비행기가 9시25분에 착륙 예정이며 착륙 후에 게이트까지 가는 시간이 최소 15분 정도 걸리니 수속하고 나가서 10시 10분에 버스를 타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얼마 후 승무원이 원래는 게이트가 배정되지 않는데 이번에는 게이트가 배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가 착륙하고 게이트쪽으로 가는데 승무원이 게이트가 변경되어서 버스 타는 곳과 가까워졌다고 했습니다. 자 이제 도착하면 버스타는 곳까지 뛰는 일만 남았습니다. 정목사님은 아파서 빨리 걷지도 못하는 무릎을 붙잡고 하나님께 힘을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도착 후에는 아이들과 뛰기 시작했답니다. 모든 것이 준비된 것 같이 빠르게 수속이 끝났고 버스 타는 곳에 도착하였을 때가 출발시간 15분 전이라 화장실까지 갔다 오고 준비할 여유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정목사님은 뛸 때 마치 스프링을 무릎에 달고 뛰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그리 하셨다며 감사의 간증을 하였답니다~^^ 그 이후로 정목사님 무릎 상황이 어찌 되었을까요?
이번에 남학생 3명과 합커피 사역을 하고 있는 김영삼형제가 일본으로의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은혜였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이번 트립을 통해서 일본사람들의 배려심과 청결함을 볼 수 있었고, 일본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도전을 받았다고 합니다.특히 정목사님과 영삼형제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했다고 합니다! 매년 비전트립을 섬기시는 동경시부야복음교회와 교회 선교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소망나눔공동체 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고 계셨나요? 한국은 갑작스럽게 날씨가 예년보다 추워져서 다들 월동 준비를 서두르고 있답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비행기가 연착되어 아이들이 마산으로 내려가는 버스 막차(저녁 10시 10분 차)를 타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학생 중 한 명이 다음날 시험이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막차를 타야 했습니다. 그래서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아이들과 함께 기도를 하였답니다. 비행기는 만석이었지요. 그런데 한국에 도착할 즈음에 승무원이 앞에 네 자리를 준비했으니 앞으로 나오라며 캐리어를 앞자리에 보관해 주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러나 승무원은 비행기가 9시25분에 착륙 예정이며 착륙 후에 게이트까지 가는 시간이 최소 15분 정도 걸리니 수속하고 나가서 10시 10분에 버스를 타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얼마 후 승무원이 원래는 게이트가 배정되지 않는데 이번에는 게이트가 배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가 착륙하고 게이트쪽으로 가는데 승무원이 게이트가 변경되어서 버스 타는 곳과 가까워졌다고 했습니다. 자 이제 도착하면 버스타는 곳까지 뛰는 일만 남았습니다. 정목사님은 아파서 빨리 걷지도 못하는 무릎을 붙잡고 하나님께 힘을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도착 후에는 아이들과 뛰기 시작했답니다. 모든 것이 준비된 것 같이 빠르게 수속이 끝났고 버스 타는 곳에 도착하였을 때가 출발시간 15분 전이라 화장실까지 갔다 오고 준비할 여유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정목사님은 뛸 때 마치 스프링을 무릎에 달고 뛰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그리 하셨다며 감사의 간증을 하였답니다~^^ 그 이후로 정목사님 무릎 상황이 어찌 되었을까요?
이번에 남학생 3명과 합커피 사역을 하고 있는 김영삼형제가 일본으로의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은혜였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이번 트립을 통해서 일본사람들의 배려심과 청결함을 볼 수 있었고, 일본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도전을 받았다고 합니다.특히 정목사님과 영삼형제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했다고 합니다! 매년 비전트립을 섬기시는 동경시부야복음교회와 교회 선교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