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그간 잘~들 지내셨지요?!
이곳 조국은 큰 명절인 설날(구정)의 연휴가 지나고 이번 주부터 모두들 각자의 일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덜 추워서 견딜 만 하였고요….
벌써 강추위가 조금씩 물러가고 가끔씩 봄의 기운을 느낀답니다.
세월이 어찌나 빨리 지나는지…… 이제 2월도 몇 일 남지 안았네요……
시설아이들과 함께 미국, 북가주와 남가주에 1/15~24일까지 비전트립[저는 택사스에 사는 작은 아들 집에 들렸다 1월말에나 조국으로 돌아왔고요]을 다녀와서 곧 소식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 후 여러 일들을 처리하고 몸도 회복하느라 이제야 연락을 드립니다. ^^
우선은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비전트립을 은혜롭게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실 뿐 아니라, 이 비전트립을 통해서 한 영혼을 구원하신 하나님, 우리들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바로 이번에 미국으로 비전트립을 들어갔던 3명의 남학생(15살1명, 14살2명) 중 14살 학생이 주님을 영접하고 거듭나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한 아이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지요~
그 학생의 꿈은 요리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헌데 거듭난 후에 그의 꿈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자신이 왜 멋진 요리사가 되어야 하는지 그 목적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바로 돈이 없어서, 환경이 불우해서 좋은 음식 맛난 요리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여러 계획을 세우는 중, 하나님은 그분의 사람들을 통해서, 한 음식점을 소개하셨고, 예약 후원하게 하시며, 그곳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그분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자세한 내역은 웹사이트( http://www.hoproject.com )에 들어가셔서 ‘Newsletter’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비전트립 사진도 볼 수 있고요 ^^]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사역에 대하여>
저희들이 어두운 저녁시간에 찾아간 그곳은, 샌프란시스코의 남쪽에 위치하는 올드스쿨카페(Old Skool Café)라는 분위기가 좀 험악한 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잘못 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안은 1960년대를 연상케 할 정도로 조금은 촌스럽지만 분위기가 있는, 흡사 째즈 바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한 청년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자유스럽게 노래를 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자 메뉴가 나왔는데 마침 마틴루터킹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님의 생일을 기념하는 연휴의 특선 메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푸른채소(Collard Greens)를 곁들인 튀긴 돼지고기(Porkchop)와 마카로니치즈(Macaroni cheese)였습니다. 전형적인 흑인들이 즐겨먹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솔뮤직(Soul Music)’과 같은 의미의 ‘솔푸드(Soul Food)’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솔푸드가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하였습니다. 그것은 백인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그냥 먹을 수 없어서 튀겨서 먹게 되었다는……. 그리고 더불어 킹목사님이 생전에 즐겨 드셨다는 이 메뉴의 돼지고기는 우리들이 지금 먹는 것처럼 이렇게 싱싱한 것이 아니라 더 찌들고 바싹 튀겨진 것이었을 것이라는 설명도…. 그 말을 듣는 아이들이 전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소외되고 천대를 받았던 흑인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모두 그 특선 음식을 주문하였고 맛나게(?) 먹고 있는 중, 그곳 주인 겸 쉐프(Head Chef)가 자리에 찾아와서 인사를 하며, 어디에서 우리 음식점을 소개 받았는지? 교회에서 왔는지? 물었고 자연스럽게 혹시 목사님이냐?는 질문 후에 웰컴인사를 하고, 사진을 찍고…… 아이들이 조금은 흥미를 느끼고 있을 즈음~
두 명의 종업원이 홀 중앙에 나와서 그들의 이야기(Testimony)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들은 비행 청소년이었으며, 마리화나와 마약과 폭력 등으로 사회에 돌을 던진 세월이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의 불우했던 과거를 드러냈습니다. 그들의 팔에는 문신이 언뜻언뜻 보였고 그제서야 우리는 주위가 보였고 그곳을 찾아온 많은 손님들 역시 보통 사람들과는 분위기가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청년은 자신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본인의 아버지였다고 합니다. 헌데 하나님을 만나고 거듭난 후부터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 아버지를 사랑하게 되었으며, 그토록 학대를 했던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으며, 자신이 이곳에서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학생 아이들에게 통역하였고 그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저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헌데 저 사람들은 왜 모르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수치스러운 과거를 말하는 거예요?” 이 질문을 받은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감사하였고, 바로 그것이 주님을 믿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라고 열변(?)을 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한 학생이 저에게 질문하였습니다.
“목사님, 저도 주님을 영접하고 싶어요! 그래서 떳떳하고 자유스러워 지고 싶어요!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예기해 주세요……”
할렐루야~
기도하며, 찬양하며 아멘~ 까지 했던 학생, 그러나 남이 하니까 그냥 떠라 했던 학생이 이제….
그리고 그 학생은, 다음 날 엘에이로 내려가(해안도로)는 10시간이 넘는 시간 중에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앞자리에 앉아서 나의 지루한 창세기부터~ 예수님 오시고~ 그 후의 예기를 졸지도 않고(다른 학생들과 선생님은 단잠을 자는 동안) 경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그 학생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다짐하며 그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났습니다.
할렐루야~ 신실하신 하나님!
그리고 다음 날, 태어나 한번도 일등이라는 것을 해 본적이 없는 그 학생은, 소형자동차 경주에서 1등을 하므로 하나님께로부터 상까지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거듭난 후 감사의 삶을 살고 있는 젊은 부부를 통해서….)
어쩌면 모든 비전트립의 계획이 그 아이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라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글구 어쩌면 그렇게 다른 학생들에 비해 미국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든지…… 요리사가 되겠다는 아이는 뭔가 그 분야에는 다른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
더불어 조금은 다른 아이들보다 공부도 잘해서 약간은 교만했던 학생이 큰 나라를 돌아보면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열심히 하면 대가를 받을 수 있고, 자유스러운 미국으로 오고 싶다고 했답니다.
아이들이 조국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에 아내가 나갔었는데, 아이들 얼굴이 너무나 밝아졌다며 무슨 좋은 일이 있었냐고 묻더라고요 ^^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이렇게 한 영혼을 거듭나게 하는데 쓰임 받았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가 어찌 이리도 크신지요!
“내가 너희를 부른 일은 큰 일이지만, 주눅들 것 없다. 작게 시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를테면,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한 잔을 주어라, 베풀거나 받는 지극히 작은 일로 너희는 참된 제자가 된다. 너희는 단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마10:42/Msg
아멘~
지난 2주간에는 조국과 아시아에서 청년사역을 하는 몇 분들이 공동체를 방문하였고 관심과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2014년 조국에 공동체를 세우셨는데…..
2015년에는 그 기반 위에 하나님의 사람들로 사역의 건물들을 지으실 것을 믿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조국에 버려지고 소외되어서 상처 난 가슴을 가진 시설아이들을 위해서!
이제 6월초에 제2차 일본 비전트립을 계획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또 연락 드릴께요~ ^^ 여러분과 함께여서 좋습니다. ^^
그분의 은혜 아래서,
여러분을 생각하며,
정주환/원작 드림
<계속 기도해 주세요>
- 시설아이들이 정체성을 파악해서 영적회복을 할 수 있도록……
- 자신들의 특별한 은사를 발견 할 수 있도록….
- 조국에 소망나눔공동체(HOProject)와 뜻을 함께 하는 12인을 보내주시기를…..
- 후원교회들과 좋은 교제의 관계가 지속되어지기를….
- 일본, 시부야복음교회와의 동역 관계가 성숙되어지기를….
- 6월에 있을 일본비전트립을 위해서…..
- 저희 사역이 하나님의 지혜와 그분의 방법대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그간 잘~들 지내셨지요?!
이곳 조국은 큰 명절인 설날(구정)의 연휴가 지나고 이번 주부터 모두들 각자의 일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덜 추워서 견딜 만 하였고요….
벌써 강추위가 조금씩 물러가고 가끔씩 봄의 기운을 느낀답니다.
세월이 어찌나 빨리 지나는지…… 이제 2월도 몇 일 남지 안았네요……
시설아이들과 함께 미국, 북가주와 남가주에 1/15~24일까지 비전트립[저는 택사스에 사는 작은 아들 집에 들렸다 1월말에나 조국으로 돌아왔고요]을 다녀와서 곧 소식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 후 여러 일들을 처리하고 몸도 회복하느라 이제야 연락을 드립니다. ^^
우선은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비전트립을 은혜롭게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실 뿐 아니라, 이 비전트립을 통해서 한 영혼을 구원하신 하나님, 우리들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바로 이번에 미국으로 비전트립을 들어갔던 3명의 남학생(15살1명, 14살2명) 중 14살 학생이 주님을 영접하고 거듭나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한 아이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지요~
그 학생의 꿈은 요리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헌데 거듭난 후에 그의 꿈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자신이 왜 멋진 요리사가 되어야 하는지 그 목적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바로 돈이 없어서, 환경이 불우해서 좋은 음식 맛난 요리를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여러 계획을 세우는 중, 하나님은 그분의 사람들을 통해서, 한 음식점을 소개하셨고, 예약 후원하게 하시며, 그곳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그분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자세한 내역은 웹사이트( http://www.hoproject.com )에 들어가셔서 ‘Newsletter’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비전트립 사진도 볼 수 있고요 ^^]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사역에 대하여>
저희들이 어두운 저녁시간에 찾아간 그곳은, 샌프란시스코의 남쪽에 위치하는 올드스쿨카페(Old Skool Café)라는 분위기가 좀 험악한 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잘못 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안은 1960년대를 연상케 할 정도로 조금은 촌스럽지만 분위기가 있는, 흡사 째즈 바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한 청년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자유스럽게 노래를 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자 메뉴가 나왔는데 마침 마틴루터킹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님의 생일을 기념하는 연휴의 특선 메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푸른채소(Collard Greens)를 곁들인 튀긴 돼지고기(Porkchop)와 마카로니치즈(Macaroni cheese)였습니다. 전형적인 흑인들이 즐겨먹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솔뮤직(Soul Music)’과 같은 의미의 ‘솔푸드(Soul Food)’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솔푸드가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하였습니다. 그것은 백인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그냥 먹을 수 없어서 튀겨서 먹게 되었다는……. 그리고 더불어 킹목사님이 생전에 즐겨 드셨다는 이 메뉴의 돼지고기는 우리들이 지금 먹는 것처럼 이렇게 싱싱한 것이 아니라 더 찌들고 바싹 튀겨진 것이었을 것이라는 설명도…. 그 말을 듣는 아이들이 전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소외되고 천대를 받았던 흑인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모두 그 특선 음식을 주문하였고 맛나게(?) 먹고 있는 중, 그곳 주인 겸 쉐프(Head Chef)가 자리에 찾아와서 인사를 하며, 어디에서 우리 음식점을 소개 받았는지? 교회에서 왔는지? 물었고 자연스럽게 혹시 목사님이냐?는 질문 후에 웰컴인사를 하고, 사진을 찍고…… 아이들이 조금은 흥미를 느끼고 있을 즈음~
두 명의 종업원이 홀 중앙에 나와서 그들의 이야기(Testimony)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들은 비행 청소년이었으며, 마리화나와 마약과 폭력 등으로 사회에 돌을 던진 세월이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의 불우했던 과거를 드러냈습니다. 그들의 팔에는 문신이 언뜻언뜻 보였고 그제서야 우리는 주위가 보였고 그곳을 찾아온 많은 손님들 역시 보통 사람들과는 분위기가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청년은 자신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본인의 아버지였다고 합니다. 헌데 하나님을 만나고 거듭난 후부터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 아버지를 사랑하게 되었으며, 그토록 학대를 했던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으며, 자신이 이곳에서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학생 아이들에게 통역하였고 그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저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헌데 저 사람들은 왜 모르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수치스러운 과거를 말하는 거예요?” 이 질문을 받은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감사하였고, 바로 그것이 주님을 믿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라고 열변(?)을 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한 학생이 저에게 질문하였습니다.
“목사님, 저도 주님을 영접하고 싶어요! 그래서 떳떳하고 자유스러워 지고 싶어요!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예기해 주세요……”
할렐루야~
기도하며, 찬양하며 아멘~ 까지 했던 학생, 그러나 남이 하니까 그냥 떠라 했던 학생이 이제….
그리고 그 학생은, 다음 날 엘에이로 내려가(해안도로)는 10시간이 넘는 시간 중에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앞자리에 앉아서 나의 지루한 창세기부터~ 예수님 오시고~ 그 후의 예기를 졸지도 않고(다른 학생들과 선생님은 단잠을 자는 동안) 경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그 학생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다짐하며 그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났습니다.
할렐루야~ 신실하신 하나님!
그리고 다음 날, 태어나 한번도 일등이라는 것을 해 본적이 없는 그 학생은, 소형자동차 경주에서 1등을 하므로 하나님께로부터 상까지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거듭난 후 감사의 삶을 살고 있는 젊은 부부를 통해서….)
어쩌면 모든 비전트립의 계획이 그 아이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라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글구 어쩌면 그렇게 다른 학생들에 비해 미국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든지…… 요리사가 되겠다는 아이는 뭔가 그 분야에는 다른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
더불어 조금은 다른 아이들보다 공부도 잘해서 약간은 교만했던 학생이 큰 나라를 돌아보면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열심히 하면 대가를 받을 수 있고, 자유스러운 미국으로 오고 싶다고 했답니다.
아이들이 조국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에 아내가 나갔었는데, 아이들 얼굴이 너무나 밝아졌다며 무슨 좋은 일이 있었냐고 묻더라고요 ^^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과 저는 이렇게 한 영혼을 거듭나게 하는데 쓰임 받았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가 어찌 이리도 크신지요!
“내가 너희를 부른 일은 큰 일이지만, 주눅들 것 없다. 작게 시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를테면,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한 잔을 주어라, 베풀거나 받는 지극히 작은 일로 너희는 참된 제자가 된다. 너희는 단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마10:42/Msg
아멘~
지난 2주간에는 조국과 아시아에서 청년사역을 하는 몇 분들이 공동체를 방문하였고 관심과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2014년 조국에 공동체를 세우셨는데…..
2015년에는 그 기반 위에 하나님의 사람들로 사역의 건물들을 지으실 것을 믿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조국에 버려지고 소외되어서 상처 난 가슴을 가진 시설아이들을 위해서!
이제 6월초에 제2차 일본 비전트립을 계획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또 연락 드릴께요~ ^^ 여러분과 함께여서 좋습니다. ^^
그분의 은혜 아래서,
여러분을 생각하며,
정주환/원작 드림
<계속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