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1] 2014년 마지막 편지

2019-07-31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잘들 지내시지요?

이곳 조국은 꽁꽁 얼어붙었답니다. ㅜ ㅠ

조국에 돌아와서 세 번째 맞는 겨울, 이제는 적응(조금)이 되어간답니다. ㅎ

이제는 제 주제를 파악하고 내복도 껴입고 목도리도 하고 ㅋㅋ…

그래도 켈리포니아에서의 35년의 편안했던 몸은 현실을 부정하려고만 한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를 위한 사랑의 선물이신 예수님,

그분을 생각하며, 의지하며, 함께 추워하는 주위사람들을 보며,

맹렬히 몸부림치노라면 어느새 훈훈함이……. ^^

2014년도 몇 일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들의 얼마 남지 않은 날들이

이 세상에 최상의 선물로 오신 예수님 안에서,

그분을 생각하며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귀한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밝아오는 2015년은

여러분과 그 가정의 매 날에,

주님이 늘 동행하시므로,

그분이 주시는 기쁨의 복이 풍성이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This is how God, our Father, showed His Love for us; God sent His only son into the world so we might live through him. This is the kind of Love we are talking about.   1 John 4:9/Msg

내가 태어나서 받은 최고의 선물!

나를 향한 그분의 사랑의 선물!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시므로 사랑을 표현하신 그분을 생각하며…..

이 혼탁한 세상을 살아나갈 힘이 되신 그분을 생각하며……


여러분을 생각하며,

조국에서 2014년을 보내며,


정주환/원작 드림


<2015년 1/15~23, 조국 시설아동 제2차 미국비전트립에 관하여>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비전트립에 필요한 것들이 거의 채워지고 있답니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거든요……

아이들에게 소망과 도전이라는 선물을 주실 기회가…… ^^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