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43] 2019년 11월 소망나눔공동체 소식지

2019-11-11

안녕하세요! ^^

소망나눔공동체 입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한국은 10월에 한창 단풍으로 울긋불긋하게 물들었다가 11월 중순에 접어 들면서 서서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소식을 간략히 전달하고자 합니다.


<웹페이지와 이메일 주소 변경>

  • 먼저, 소망나눔공동체에서 인터넷 마케팅으로 섬기는 이시현 형제님의 도움으로 합프로젝트 웹페이지를 새로 열었습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어 웹페이지: http://hopr1215.kr

영어 웹페이지: http://hopr1215.com


도메인 주소 hopr1215는 Hope Outreach Project와 로마서(Romans) 12장 15절을 합쳐 만들었습니다. 웹페이지에 사역 소개, 후원 방법, 뉴스레터, 커피 사역 등 내용이 더 다채로워졌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니 들어가 보시고 질문 있으시면 웹사이트의 ‘문의’ 창에 건의사항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정목사님, 류간사님, 저의 이메일 주소도 변경되었습니다. 메일을 보내실 때 앞으로는 변경된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주환 목사: jchung@hopr1215.com

류창명 간사: carlryu@hopr1215.com

손혜린 간사: helenson@hopr1215.com



<그 동안의 소식>

  •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설 여학생 두 명과 선생님 한 명이 일본 비전트립에 다녀왔습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외교적으로 좋지 않지만 일본을 체험하러 떠났습니다. 

다른 사람을 곧잘 무시하고 항상 우울하던 한 학생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번 비전트립에서 자신감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만화를 그리는데, 일본  만화를 접하고 도전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래 학생이 직접 손으로 스마트폰에 그린 그림을 덧붙입니다. 그리고 시설 선생님도 비전트립 기간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고,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설 아이들을 섬기겠다고 하였습니다.

섬기는 분들도 역시 큰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한 일본인 자매는 하루 동안 학생들과 선생님을 섬기면서 은혜를 크게 체험하고 시설 학생들과 선생님이 한국에 돌아오는 날 공항에 마중 나와서 아쉬움을 달랬다고 합니다. 섬기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일본 비전트립을 섬기신 동경시부야복음교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후원과 기도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정목사님이 미국 북가주와 남가주에서 후원자들과 만남을 가지실 예정입니다. 이미 스케줄이 꽉 찼지만 목사님과 만나기 원하시면 정목사님 카톡으로 연락해주세요! 시간 조율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자” (롬: 12;15)


항상 하나님 안에서 평강과 기쁨이 넘치시기를 소망합니다.


소망나눔공동체 드림


p.s.

혹 한국에 식구나 지인들에게 최상급 원두커피나 콜드브루를 보내기 원하시면 즉시 보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로 해주세요. helenson@hopr1215.com 

(커피 판매에서 생기는 이익의 100퍼센트가 사역에 쓰여지는 것은 아시지요? *^^*)


혹 한국에 방문하시면 소망나눔공동체에(아래 참조) 오셔서 커피 한잔 하시면서 교제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계속 기도해 주세요>

  • 하나님을 기뻐하여 아이들 각자의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 시설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파악해서 영적회복을 할 수 있도록……
  • 시설의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필요를 공급하시기를……
  • 커피사역(교육과 유통)이 활성화 되기를……
  • 소망나눔공동체(합프로젝트)를 함께 섬길 수 있는 12인을 채워주시기를…….
  • 후원교회들(미국,일본,한국)과 기업과 개인들과 좋은 관계가 지속되어지기를……
  • 정목사님이 항상 성령 충만하시고 강건함으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